'케렌시아'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케렌시아(Querencia) 는 '애정, 귀소 본능, 안식처' 라는 의미의 스페인이어예요.
투우 경기에서 투우사와 싸우던 소가 잠시 쉬면서 숨을 고르는 영역을 의미하기도 해요.
이때, 투우사는 케렌시아 안에 있는 소를 공격해서는 안된다고 해요.
이와 같은 배경에서, 오늘날 '케렌시아'는...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마음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의미하는 말로 쓰여요.
마치 투우 경기처럼 치열한 일상 속, 쌓이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건 어른인 우리에게 꼭 필요한 역량인데요.
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내 마음이 편안해지는 장소'를 갖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 장소에 직접 가는 것도 물론 도움이 되지만,
사진을 보거나, 그곳에 있는 나를 떠올려보는 것만으로도 긴장된 마음이 누그러지는 효과가 있대요.
📍 당신에게도 이런 장소,
'나만의 케렌시아'가 있나요?
소중한 가족들과도 오늘의 ASK를 함께 나눠보세요.
배우자, 아이들에게 '우리집'이 그런 장소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거겠지요?😊
💬 프렌즈 스토리
🏚 저는 우리집 거실이요. 예쁘고 아늑하게 꾸민 것도 아니고 정갈하게 정돈된 것도 아니에요.
그런데도 가만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고 쉬고 있는 느낌을 받아요.
혼자 있을 때는 음악을 듣거나 책을 보거나 드라마를 보거나 뜨개질을 하거나 하면서 나를 쉬어주는 공간이 돼요. 그냥 가만히 있을 때도 있어요. 그래도 되는 공간이에요.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할 때는 식사를 하거나 다과를 하며 별 거 아닌 서로의 얘기를 나누고 웃고 떠드는 곳이 바로 우리집 거실입니다.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나만의 케렌시아가 곁에 있으니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이에요.🥰
🌳 저는 숲길 걷는 걸 좋아하는데, 특히 편백나무숲을 좋아해요.
쭉쭉뻣은 나무 사이 길을 걷다보면 막힌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어요~ 길을 걷다 하늘을 보면 나무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별미지요~~^^
다녀온 곳 중에는 하동 편백자연휴양림 추천해요. https://naver.me/5pN3CSLG
💚 미사리조정경기장이요~~
고향이라 어린시절 소풍도 갔었고, 아이들 어릴 때나 커서도 캠핑한다고 자주갔어요~ 할 것도 많고요.
지금은 이사와서 거의 안 가지만 가을의 조정경기장은 사랑 그 자체예요.
거기에 있던 나와 우리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좀 달라지네요!!
https://naver.me/Gfb83Tjb
✏ 저는 문방구요. 문방구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그 냄새를 맡으면 국민학교(초등학교 아님🤣) 시절로 타임슬립하면서 기분이 좋아져요.
색색의 필기구 보면서 힐링도 된답니다.
🚗 저는 차 운전석 혼자 있을 때요. 계절과 제 마음에 맞는 음악 크게 틀고 있으면 너무 행복해요.
차 밖 풍경은 영화관 전체 스크린 같고, 흘러가는 풍경과 음악이 제 마음을 달래줘요.
아… 생각하니 드라이브 가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결혼 전, 제주도에서 렌트해서 혼자 음악틀고 정처없이 발길닫는 곳으로 돌아다니다, 풍경 좋으면 차 세우고 넋을 놓고 보던 풍경이 넘 좋았어요… 그 차 안이 넘 소중한 추억이네요.
📗 전 요즘 도서관 가는 게 좋아요~ 마음도 편안해지고 책도 가까이 있어 좋아요. 책 읽다 꾸벅 거리며 잠깐 자는 잠이 얼마나 달콤한지요 🤣🤣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https://naver.me/xVl3pULo
🌳 저는 사무실과 집 근처인 서울숲 이요.
일하는 중간이나 아님 주말에 어디서 뭐하지? 고민될 때.. 무계획일 때 사계절, 밤낮 구분 없이 언제 가더라도 좋아요. 숲 속에서 거닐고 있노라면..마음이 평화로워져요.
그리고 우리의 엄마 소풍 #메리포레스트 에서의 뛰놀았던 추억도 많은 장소라서 더욱 좋구요.
https://naver.me/xC6ir63v
🛒 저는 전통시장(재래시장)에 가면 그렇게 마음이 편할 수가 없어요.
지금이야 슈퍼나 대형마트가 더 익숙하지만... 어렸을 때 부터 엄마따라 시장을 자주 쫓아다녔던 것 같아요 ㅎㅎ 결혼 전 살던 동네는 전통시장이 코앞이라 자주 갔었거든요.
사람냄새 물씬나는 그런 곳... 저는 그곳에 가면 맘이 푸근하고 넘 재밌어요... 목청껏 소리지르며 물건 좀 사주세요~ 하는 아저씨 아주머니 보는 것도 너무 재밌고.. 좋아요 ^^
엄마와의 추억이 너무 많은 그 시장을.. 지금은 자주 못 가지만.. 가끔 그 추억만으로도 큰 위로와 힘이 될 때가 있어요..
맛거리는 또 얼마나 많게요 ㅋㅋㅋㅋ 말만 잘 하면 덤도 막 주시고..^^
🌳저는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내려다 본 아래가 좋았습니다.
등산이 아니라도 높은 곳에서 숲이 우거져있는 아래를 내려다보면 그 숲이 내가 지쳐서 떨어져도 폭신하게 받아줄 것 같아서 크게 숨을 들이쉬고 내쉴 수 있어요.
https://naver.me/FdsGnISl
#함께자람ASK
- 가족과 함께 나눠보면 좋을 질문
- 나의 하루, 삶을 돌아보는 질문
자람캠퍼스 커뮤니티(오픈채팅방) 멤버로 함께하면, 매주 같이 나눠보실 수 있어요. 참여자 추첨 선물은 덤!🎁
👉커뮤니티 입장하기 https://bityl.co/SVYc
'케렌시아'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케렌시아(Querencia) 는 '애정, 귀소 본능, 안식처' 라는 의미의 스페인이어예요.
투우 경기에서 투우사와 싸우던 소가 잠시 쉬면서 숨을 고르는 영역을 의미하기도 해요.
이때, 투우사는 케렌시아 안에 있는 소를 공격해서는 안된다고 해요.
이와 같은 배경에서, 오늘날 '케렌시아'는...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마음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의미하는 말로 쓰여요.
마치 투우 경기처럼 치열한 일상 속, 쌓이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건 어른인 우리에게 꼭 필요한 역량인데요.
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내 마음이 편안해지는 장소'를 갖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 장소에 직접 가는 것도 물론 도움이 되지만,
사진을 보거나, 그곳에 있는 나를 떠올려보는 것만으로도 긴장된 마음이 누그러지는 효과가 있대요.
소중한 가족들과도 오늘의 ASK를 함께 나눠보세요.
배우자, 아이들에게 '우리집'이 그런 장소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거겠지요?😊
🏚 저는 우리집 거실이요. 예쁘고 아늑하게 꾸민 것도 아니고 정갈하게 정돈된 것도 아니에요.
그런데도 가만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고 쉬고 있는 느낌을 받아요.
혼자 있을 때는 음악을 듣거나 책을 보거나 드라마를 보거나 뜨개질을 하거나 하면서 나를 쉬어주는 공간이 돼요. 그냥 가만히 있을 때도 있어요. 그래도 되는 공간이에요.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할 때는 식사를 하거나 다과를 하며 별 거 아닌 서로의 얘기를 나누고 웃고 떠드는 곳이 바로 우리집 거실입니다.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나만의 케렌시아가 곁에 있으니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이에요.🥰
🌳 저는 숲길 걷는 걸 좋아하는데, 특히 편백나무숲을 좋아해요.
쭉쭉뻣은 나무 사이 길을 걷다보면 막힌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어요~ 길을 걷다 하늘을 보면 나무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별미지요~~^^
다녀온 곳 중에는 하동 편백자연휴양림 추천해요. https://naver.me/5pN3CSLG
💚 미사리조정경기장이요~~
고향이라 어린시절 소풍도 갔었고, 아이들 어릴 때나 커서도 캠핑한다고 자주갔어요~ 할 것도 많고요.
지금은 이사와서 거의 안 가지만 가을의 조정경기장은 사랑 그 자체예요.
거기에 있던 나와 우리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좀 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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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문방구요. 문방구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그 냄새를 맡으면 국민학교(초등학교 아님🤣) 시절로 타임슬립하면서 기분이 좋아져요.
색색의 필기구 보면서 힐링도 된답니다.
🚗 저는 차 운전석 혼자 있을 때요. 계절과 제 마음에 맞는 음악 크게 틀고 있으면 너무 행복해요.
차 밖 풍경은 영화관 전체 스크린 같고, 흘러가는 풍경과 음악이 제 마음을 달래줘요.
아… 생각하니 드라이브 가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결혼 전, 제주도에서 렌트해서 혼자 음악틀고 정처없이 발길닫는 곳으로 돌아다니다, 풍경 좋으면 차 세우고 넋을 놓고 보던 풍경이 넘 좋았어요… 그 차 안이 넘 소중한 추억이네요.
📗 전 요즘 도서관 가는 게 좋아요~ 마음도 편안해지고 책도 가까이 있어 좋아요. 책 읽다 꾸벅 거리며 잠깐 자는 잠이 얼마나 달콤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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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사무실과 집 근처인 서울숲 이요.
일하는 중간이나 아님 주말에 어디서 뭐하지? 고민될 때.. 무계획일 때 사계절, 밤낮 구분 없이 언제 가더라도 좋아요. 숲 속에서 거닐고 있노라면..마음이 평화로워져요.
그리고 우리의 엄마 소풍 #메리포레스트 에서의 뛰놀았던 추억도 많은 장소라서 더욱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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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전통시장(재래시장)에 가면 그렇게 마음이 편할 수가 없어요.
지금이야 슈퍼나 대형마트가 더 익숙하지만... 어렸을 때 부터 엄마따라 시장을 자주 쫓아다녔던 것 같아요 ㅎㅎ 결혼 전 살던 동네는 전통시장이 코앞이라 자주 갔었거든요.
사람냄새 물씬나는 그런 곳... 저는 그곳에 가면 맘이 푸근하고 넘 재밌어요... 목청껏 소리지르며 물건 좀 사주세요~ 하는 아저씨 아주머니 보는 것도 너무 재밌고.. 좋아요 ^^
엄마와의 추억이 너무 많은 그 시장을.. 지금은 자주 못 가지만.. 가끔 그 추억만으로도 큰 위로와 힘이 될 때가 있어요..
맛거리는 또 얼마나 많게요 ㅋㅋㅋㅋ 말만 잘 하면 덤도 막 주시고..^^
🌳저는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내려다 본 아래가 좋았습니다.
등산이 아니라도 높은 곳에서 숲이 우거져있는 아래를 내려다보면 그 숲이 내가 지쳐서 떨어져도 폭신하게 받아줄 것 같아서 크게 숨을 들이쉬고 내쉴 수 있어요.
https://naver.me/FdsGnISl
#함께자람ASK
- 가족과 함께 나눠보면 좋을 질문
- 나의 하루, 삶을 돌아보는 질문
자람캠퍼스 커뮤니티(오픈채팅방) 멤버로 함께하면, 매주 같이 나눠보실 수 있어요. 참여자 추첨 선물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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