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아이 네 살 무렵 자람을 만나 부모 성장과정을 수강하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배웠던 감사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좋은 부모로서 삶을 살아내고 싶은 마음에는 변함이 없지만.... 네 살 아이가 열네 살로 자라는 동안 제 삶 또한 흘러왔기에... 내가 서 있는 곳이 달라져 있기에..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들도 달라져 있어요. 부모 사랑을 배우다 과정을 마친 지금... '와... 삶이라는 게.. 끊임없이 머무르고 발견하고 생각해야하는 거구나... 그럴때 마다 난 새로운 걸 볼 수 있구나... ' 이런게 성장하는 느낌이 아닐까... 어렴풋하게 내 안에 사랑이 차오르는 걸 느낍니다. 관성 같은 일상에 가려 잘 보이지 않던 내 삶의 여정을 돌아보고 나누면서.. 내 자신이 내 인생과 솔직한 조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그래님과 과정 멤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 사랑합니다.😘

사랑을 받기만 하다 부모가 되고 주는 기쁨, 그리고 아이들이 커가며 주고받는 기쁨을 알게 됐어요. 그게 사랑의 전부인 줄 알았어요. 클래스를 들으며 내가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어쩌면 내가 사랑이 오지 못하게 밸브를 잠그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 밸브를 여는 순간, 사랑이 꽉 차는 경험도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7시가 아니여도 됩니다. 하루 5분 추천 운동만 해도 몸이 개운함을 느껴요~ 같은 시간에 일어나기 위해 전날 일찍 자려는 노력을 하게 되어서 좋아요. 다음 달에는 미모스 참여 회수를 1번만 더 하자! 라고 마음 먹어봅니다.

6기에 처음 합류 하였는데, 지속 가능한 강도의 내일도 할 수 있는 만큼의 운동 강도가 적당한 것이다 라는 코칭이 인상 깊었어요. 빡세게 땀 흘려 운동하지 않으면, 운동하지 않았다고 자책 했었는데 생활 속에서 몸을 더 움직이려는 마음을 먹게되네요! 함께해요!